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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과 단체협약

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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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유급휴일인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석자의 대부분은 양대 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이었다. 노조에 소속돼 있지 않거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플랫폼 종사자 등은 평소처럼 일했다.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노동 현안보다 정치 투쟁에 함몰된 기득권 노조원들만 쉬는 ‘반쪽’ 법정 휴일은 수년째 되풀이되는 풍경이다.


○“윤석열 퇴진” 정치 구호 난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조합원 3만여 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조합원 2만여 명은 광화문사거리 일대를, 한국노총 조합원 7000여 명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점령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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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양대노총 대규모 집회 플랫폼·영세기업은 출근하는 날 강성노조 조합원들 '휴일 집회' 5인 미만 사업장은 절반 출근 플랫폼 종사자엔 '그림의 떡' "쉬며 하는 집회도 정규직 특권" 민노총 등 3만여 명 거리 점거 '처우 개선'보단 정치 구호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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