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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을 넘는다는 말이 유행어입니다. 노조갑질은 이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었습니다. 권력은 절제에서 나온다는 평범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 대리점 사장 이모 씨가 택배노조의 집단 괴롭힘 등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했다.
31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3분경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씨가 쓰러져 있는 걸 아파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이 씨는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을 운영해 왔다. 이 씨의 옷 주머니에는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있었다.
택배업을 시작한 지 12년이 됐다고 유서에 밝힌 이 씨는 “노조에 가입하면 소장(택배 대리점 사장)을 무너뜨리고 대리점을 흡수해 파멸시킬 수 있다고 소문을 만들어 내며 압박해 왔다”며 “불법 태업과 쟁의권도 없는 그들의 업무 방해, 무책임한 집배 업무, 파업이 종료됐어도 강도 높은 노조 활동을 하겠다는 통보에 비노조원들과 버티는 하루하루는 지옥이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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