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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파킹통장 금리 꿈틀… “연차수당·성과급 불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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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남은 연차에 대해 받는 연차수당과 성과급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소비 계획이 없고 마땅한 투자처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차를 주차하듯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파킹통장(자유 수시입출금 통장)이나 단기 적금 상품을 통해 조금이라도 불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일부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 등은 이달 파킹통장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파킹통장 원조격인 ‘토스뱅크통장’의 최고 금리를 연 4%로 올렸다. 5000만원까지는 이전과 같은 연 2.3%를 적용하되, 5000만원이 넘는 금액은 연 4%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2일 ‘플러스박스’ 금리를 연 2.7%에서 3%로 0.3%포인트 올렸다.

그동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시중은행들이 뒤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인터넷은행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저금리 시기에 주목받았던 인터넷은행의 파킹통장 금리 매력이 떨어지면서 경쟁력 약화와 자금 이탈 우려가 커졌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었다. 그러다 최근 은행들의 금리 인상 속도가 주춤해진 틈을 타 인터넷은행이 다시 반격에 나선 셈이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2/12/15/ZPUS2E7T6VFDXALCI7FOO2Z4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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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파킹통장 금리 꿈틀… “연차수당·성과급 불려 볼까”

잠잠했던 파킹통장 금리 꿈틀 연차수당·성과급 불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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